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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육성 국제교류
중국 하남성 제원시 제수1중 학생단, 장곡중 방문
미술수업하며 친교나눠, 홈스테이로 한국문화 체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43
칠곡 장곡중학교(교장 전창석)는 중국 하남성 제원시 제수1중학교 국제교류 방문단을 맞아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장곡중학교를 방문한 제수1중학교는 방문 첫날 환영식 및 학교시설물 참관, 학교급식체험, 참여수업, 전통놀이 체험, 삼성전자 견학, 학부모 대면식 및 홈스테이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환영식에서는 장곡중 학생들이 준비한 가야금 연주, 오카리나 핸드벨 합주, 방송 댄스 등
의 축하공연에 이어 중국방문단 학생들은 합창과 무용, 팝송 가요 메들리를 공연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함께 먹었다. 중국은 급식을 하지 않아서 학교 급식문화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오리불고기와 떡볶이 등 한국음식의 인기가 많았다.

오후에는 참여수업으로 미술수업이 진행됐다. 양측 결연 학생들끼리 서로 도와 에코백 만들기를 하면서 우정을 더 돈독히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술수업 후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기차기와 활쏘기는 중국에서도 즐겨하는 놀이여서 두 나라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는 즐거운 체험시간이 됐다.

학교일정 후에는 삼성전자 견학에 나섰는데 휴대폰의 역사, 휴대폰이 만들어지는 과정, 삼성전자 사회공헌활동 등의 설명을 들으며 삼성의 새로운 제품을 직접 체험할 때는 학생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삼성전자 견학 후 홈스테이를 할 가족들과 중국학생들이 인사를 하고 각자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창석 교장은 “세계화에 앞장서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욱 중국과의 국제교류를 친밀히 다지는 기회를 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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