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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어울림 체험학습
고령 운수초교, 제주도 일원 체험여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40
ⓒ 경서신문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19명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으로 어울림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2박 3일의 여행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같은 학교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하고 공동의식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부모들과 학생들 모두 만족한 여행을 다녀와 새롭고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코스를 정해 첫째 날은 용두암, 소인국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점보빌리지에서 코끼리 공연을 관람했으며, 둘째 날은 항공우주박물관, 세계자동차박물관을 견학하고 주상절리, 천지연 폭포, 휴애리 등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경관을 탐방했다.

셋째 날은 에코랜드, 산굼부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숙소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못다 나눈 이야기를 나누며 어울림의 시간을 보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특기를 마음껏 뽐냈다.

운수초등학교 6학년 전 모 학생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전교생 모두가 이번 여행을 통해 단결과 협동심을 기르고 친구들 간의 우정을 깊이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학교의 도움과 배려로 학생들이 평소에 잘 기회가 닿지 않는 2
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울림 여행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문화를 익히고 즐겁게 배워 행복한 삶을 엮어나가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운수초교 박순지 교장은 “3일간의 제주 어울림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었기를 바라며, 제주도 곳곳을 견학하며 제주의 특별한 자연생태, 향토문화,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교육은 산 경험과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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