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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이 화재피해 줄였다
고령 주택화재에 주민 발 빠른 대처 ‘눈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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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주민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자칫 큰 피해를 입을 위험에 처했던 주택화재가 최소의 피해에 그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경 고령 개진면 부리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주민의 발 빠른 신고와 초기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주택 뒤편 연탄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집주인 곽 씨와 이웃주민들의 발 빠른 신고와 소화기 등을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날 화재로 인해 동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동산 3㎡가 소실되는 경미한 피해만 입었다.
구자운 고령소방서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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