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회 봉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2011년부터 10년간
매년 500만원 지급
경안일보 변봉기 부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23
|
|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3일 성주공공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6회 봉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봉현장학금은 경안일보 변봉기 부장이 학업열의가 강하지만 몸이 불편해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2011년부터 지급해오고 있는 장학금이다. 봉현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10년간 매년 5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에서는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올해는 초등 12명, 중등 7명, 고등 4명 등 총 23명의 장학생을 선발, 초·중등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탁자의 부인인 신현숙 여사는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기부자인 변봉기 부장에게 성주교육에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수혜 학생들에게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학업에 정진함은 물론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됨을 계기로 자라서 남을 도울 수 있는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