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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칠곡소방서, 야생 조류 구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8일(화) 15:0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경서신문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경 칠곡군 왜관읍 주택인근에서 해오라기(조류)가 발견돼 사람에게 위협을 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119대원들은 어린 새가 먹이를 찾다가 인근 주택가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동물포획용 장비를 사용해 포획 후 칠곡군 동물보호 관련부서에 인계했다. 해오라기는 왜가리과에 속하는 철새로서 주로 여름에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 서식하지만 최근 겨울에도 자주 모습이 보여 텃새화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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