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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참한별 이동복지관 운영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이동복지관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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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는 지난달 28일 선남농협공판장에서 주민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6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주무강병원의 기초건강검진,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밥차와 성주의료기상사의 보청기 검사, 선봉회의 네일아트, 수지침봉사대의 뜸 및 압봉, 예경다례원의 다도·다식체험, 성주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미소두부 시식, 성주문화예술협의회 석고방향제 만들기 부스가 운영됐다.
또 선남면새마을부녀회원과 카리타스 봉사단이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성주가요봉사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각 면의 어르신을 모시고 한 행사가 3년째가 됐다. 오늘 이 행사에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보기가 좋다. 100세 시대에 혼자 계시지 말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우 관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이동복지관 뿐만 아니라 복지관에도 직접 방문해 즐기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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