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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 대가야 홍보대사 되다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사 시민강좌 수료식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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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박물관(관장 이성주)에서 협력·운영한 ‘제15기 대가야문화대학, 대가야사 시민강좌’의 수료식을 지난달 27일 오후 경북대학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수료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가야사 시민강좌’는 지난 4월 21일 개강해 10월 27일까지 약 6개월 간 격주로 운영했으며, 이번에 5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시민강좌는 ‘대구 시민과 함께 하는 대가야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사국시대(四國時代)를 이끌었던 고대국가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강사진 또한 대학교수 및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개강 이후 지금까지 100여명의 대구시민이 수강했으며, 매회 60명 이상의 대가야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료식에서 “이번 대가야사 시민강좌는 처음으로 고령지역을 벗어나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구시민들에게 대가야가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수강생들께서는 고령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에도 좀 더 알찬 강좌를 준비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대가야를 알리도록 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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