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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농산물 직거래장 준공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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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사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한 고령군수와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 뜻 깊은 자리를 축하해주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다산면 호촌리 358-10번지의 사문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졌으며, 지난 2015년 9월에 착공해 부지 245평, 건축면적 30평으로 총 사업비 4억6천여만 원이 소요됐다.
이곳 직거래장터는 회원제로 운영하며, 신선채소는 3일이 지나면 무조건 반납하기로 하는 등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도록 위원회 자체 규약을 마련했다.
박주완 사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준공식에 앞서 발전기원 고사를 지내면서 장터를 통해 호촌리에 풍요와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도농 교류를 통한 관광과 농업의 동반육성으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개발제한구역은 주민 기본권 제약이 큰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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