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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도 뜨고, 장애인식도 개선하고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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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성주여자중학교와 명인정보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2016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인권감수성의 향상을 통해 차세대 건강하고 밝은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릴레이 형식의 목도리 뜨기 활동을 진행한 성주여중 3학년 학생들은 손수 목도리를 만들면서 인권감수성의 향상과 이웃사랑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은 명인고등학교의 2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사회에 있는 편견을 없애고 나아가 모두가 같은 사람임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김차관 소장은 “자원봉사활동에는 다양한 분야와 대상이 있다. 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경우 종종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자라는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면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나아가 더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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