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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사소통 능력 쑥쑥 기대
석전중, 미군부대와 자매결연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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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전중학교(학교장 한원익)는 재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7일 미 육군 2지원여단 본부대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미 육군 2지원여단 본부대대의 대대장 및 관계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강당 석송관에서 열렸다.
2지원여단 본부대대는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학교를 방문해 영어 동아리 영미문화반(1학년), 영어시사반(2학년)에서 협력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겨울방학을 이용해 주 1회 수업을 지원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원익 교장은 “이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영어수업지원 및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로서 서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이웃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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