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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취약계층 소화기 등 보급
대한송유관공사, 소화기 50대·단독경보형감지기 10대 기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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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달 26일 (주)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와 함께 칠곡군 지천면 화재취약마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했다.
이번 보급행사는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로부터 소화기 5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0대를 기증받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지천면 낙산1·2리 화재취약가구 50세대에 설치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이 각 가정에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관리요령 및 화재대피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사회공헌기업으로서 화재취약계층 주택소방시설 보급차원에서 이뤄졌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거실 및 침실 등 구획된 실마다 각각 1대씩 내년 2월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군민의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 주택에 보급하는 기초소방시설은 주택화재 피해 저감 및 지역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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