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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독도야, 내가 지켜줄게
칠곡교육지원청, 독도의 달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1일(화)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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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독도 캠페인은 독도 주권을 선포한 날을 맞아 독도 사랑과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116년 전인 이날 고종황제는 대한제국 칙령을 반포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공표한 날로 이를 기념해 독도의 날을 정하고 행사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지는 결의를 통해 단위학교에 대한 독도의 달 행사 지원,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바로 알리는 학교별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
칠곡관내에서는 각 학교별로 독도의 달을 맞이해 글짓기, 캠페인, 독도 골든벨, 독도 사랑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성란 교육장은 “512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점령한 이후부터 우리 영토이며,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명명백백해졌다”면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대응할 논리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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