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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선 구축으로 산불예방
칠곡군 가산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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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등 방화선 구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산면은 지역특성상 임야면적이 전체면적의 77.8%를 차지하는 산악지역으로 도로 대부분이 임야와 연접하고 있다. 유학산 등 험한 산으로 대형산불 우려 등 운전자들이 버린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산불위험요소가 많은 지역이다.
또 임야에서 도로로 기울어진 위험수목, 지장목, 잡풀 등으로 인해 운전시 안전운행을 위한 시야확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가산면은 위험요소와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감시원(17명)을 중심으로 총 4개구간(2㎞)에 걸쳐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방화선 구축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
권헌욱 가산면장은“산불의 빠른 진화보다 사전예방과 홍보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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