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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성주군, 방제지역협의회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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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방제정보 공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 경찰서등 유관기관, 성주군과 연접한 시군 재선충업무 담당자와 방제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한 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어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제정, 소나무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 지난 20일 유관기관 및 연접시군과 중장기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등 재선충병 청정지역선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성주군 용암면 대봉리 산79-2번지 외 28필지에 대해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제사업을 실시하는 등 11월말까지 완전방제토록 할 계획이다.
군 산림과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도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와 고사목 발견 시 산림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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