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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따뜻한 손길
성사모·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가구 대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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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성사모는 노환과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정모(73, 초전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및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 어르신은 노환과 아들의 건강문제로 집안과 주변청소 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는 가정으로 마을 사람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집안과 주변 청소를 하고 주택 내·외부의 소독은 물론 낡은 전기선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이를 지켜 본 정모 할아버지는 “집 안팎의 잡초와 쓰레기, 연탄재로 인해 너무 지저분했지만 몸이 아파서 청소를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를 해줘 너무 고맙다. 전기도 이제 마음놓고 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실로 연락(☎ 930-6242∼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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