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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격대간 사랑나누기
성주군생활개선회 할매·할배, 손주와 따뜻한 정 나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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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할매·할배, 초등학생,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행사를 열었다.
할매·할배의 날 제정(경상북도 조례 제3584호)에 따른 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 고무신날리기,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또 농경문화관, 참외생태학습원 견학으로 농업문화와 지역특화작목인 참외에 대한 현장학습도 이뤄졌다.,
성주군생활개선회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핵가족화, 고령화 등으로 야기되는 노인부양 및 가족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효와 충절의 고장 성주가 격대 간 훈훈한 정이 넘치는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과 효사상을 통한 세대간 공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들이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격대간 따뜻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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