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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평상시 훈련으로 보장
성주군,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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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9일 ‘제403차 민방위의 날’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12일 경주지역에서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 5.8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진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민방위 경보음 발령과 함께 성주읍 주요도로 및 주민통행을 통제하고 가까운 초등학교 운동장 등 대피소로 대피를 유도했으며 성주군청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상황을 가정해 직원 및 민원인들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건물 안에서는 지진발생 시 일단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끝난 후 가까운 학교운동장이나 공원 등 대피소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전 군민들에게 지진대피 요령을 숙지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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