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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고치고 행복도 충전하고
농어촌공사 고령·달성지사 봉사 비지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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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농어촌공사 고령·달성지사(지사장 유흥재)는 지난 11일 고령군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장 모(79)씨 가정에서 단열, 도배, 장판, 베란다 샷시 설치를 비롯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를 나르고 집안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고령·달성지사에서는 올해도 2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유흥재 고령·달성지사장은 “농어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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