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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달인이 되었어요
고령초교, 축제형 토론대회 우승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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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 토론 동아리 학생 6명은 지난 19일 실시한 ‘2016 인성교육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고령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에 참가해 리그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번 축제형 토론대회는 학생들의 토론 역량을 키우는 경북도교육청의 토론교육 목표인 ‘어울림 3담꾼 육성’의 일환으로 개최한 가운데 초등학교 9개, 중학교 6개를 전체 4개의 각 학교 대표선수들이 출전하는 리그전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고령초교 토론 동아리 학생들은 다산초교, 덕곡초교, 개진초교, 우곡초교가 참가하는 리그전에서 네 차례의 토론을 펼쳤으며, 3명이 한 팀을 이뤄 입안·반박·요약·초점의 단계와 교차질의 과정과 작전타임을 가지며 팀워크를 길렀다.
이번 리그전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번 토론 리그전에 참여하면서 토론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령초교 이판술 교장은 “토론 교육이야말로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법 개선과 창의성 교육, 인성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교육이다”며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토론이 생활 속에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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