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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인성이 여든까지 간다
고령초교,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육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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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는 3~6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3학년), 7일(4학년), 10일(5학년), 17일(6학년) 등 총 4회 15시간의 ‘전통예절 및 다례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예절 및 다례를 통한 인성교육’에서는 고령 다례원 안희순 강사 등 3명을 초빙해 ‘전통 예절과 다도 예절을 통한 올바른 인성교육’을 주제로 전통예절과 접목한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교육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고령초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도리’를 첫 번째로 생각하는 전통예절과 차의 정신을 학생들이 익히고 바른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내면화시키고자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우리나라 예절과 차 예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예절은 힘든 점도 있지만 지켰을 때 뿌듯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또 4학년의 한 담임교사는 “요즘 학생들이 전통예절의 기본정신을 배울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상들의 지혜와 예절이 예부터 자랑이었다. 이번 전통예절교육으로 학생들의 바른 마음가짐이 잘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각각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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