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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환경지도자협의회 간담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25일(화)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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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 2층에서 환경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클린성주 만들기 실천 촉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및 지진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벽진면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문)는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환경지도자 활동 및 운영관련 의견을 나누고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에 더욱 더 힘쓸 것을 결의했다.
또 최근 일어난 지진에 대한 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지진의 위험과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벽진면은 지난 20일부터 2주 동안 각 마을을 순회 방문해 지진 홍보물 상영 등의 교육을 통해 면민들의 지진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협손해보험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을 설명하면서 지진, 풍수해, 화재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지난 태풍으로 인해 더러워진 이천변 주변을 따라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일대 농경지 등 1㎞ 구간에 걸쳐 각종 비닐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면민들이 인식하고 올바른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환경지도자들도 클린벽진과 함께 벽진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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