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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시범농가 및 농업인단체 100여명 참여 현장평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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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3일 신기술 연구 및 기술보급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내년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고자 2016년도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현지포장과 사업장을 방문해 심도있는 평가와 현장토론을 실시한 이날 평가에는 시범사업농가 및 농업인,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신기술 보급사업 및 연구개발분야 해당사업은 성주참외 선별포장 생력화시범 외 14개사업 39개소에 사업비 7억4천400만원을 들여 신기술을 농업현장에 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분야별 시범사업 주요 평가내용은 벼농사 작황 및 생력화 시범사업과 참외 고온기 품질향상 등 참외분야 신기술보급사업, 기능성참외 품종개발, 참외사료화 기술개발 등 연구시험사업, 농산물 가공품 참외국수 등 연구개발, 상품화 추진 등이다.
또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인 대학운영과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기술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과 농업인 건강프로그램 운영, 농산물 가공품과 생활도자기·민화작품 전시 등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토록 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향상과 귀농·귀촌인들의 조기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소농 및 귀촌·귀농인들의 지원사업과 영농정착 교육 등도 실시하는 등 살고 싶은 성주농촌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기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심혈을 기울여 살기좋은 성주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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