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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의 버팀목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용 시설물 및 시설작물, 내달 30일까지 가입해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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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영농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참외 등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가입기간은 오는 11월말까지다. 따라서 군은 가입기간을 놓쳐 겨울철에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 농사준비와 함께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것.
성주군은 올해 총 사업비 47억7천만원으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337농가에서 596㏊를 가입해 12억8천1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 봄 유난히 많았던 돌풍피해 등으로 736농가에 17억4천4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고 수확기 이후에 보험정산이 되는 사과를 포함하면 보험금 지급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참외재배 농가를 비롯한 가입대상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모두가 적기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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