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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 현장 안전관리 강화
성주군,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실태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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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0.17∼10.21일까지 병·의원, 요양병원·동물병원에 대해 의료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전 과정의 불법행위를 일제히 단속해 의료폐기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년 메르스 사태, 올해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으로 인한 2차 감염의 우려 등 의료폐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의료폐기물 배출, 처리업소의 위반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폐기물 처리계획 △적정분류 및 처리여부 △보관시설 기준 준수 여부 △소독약품ㆍ장비 비치 △보관 시설 구비 △주 1회 이상 약물소독 여부 △RFID 적정 입력ㆍ태그 사용실태 등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동물병원 및 요양병원에 대해 의료폐기물 배출시 신고여부 및 동물사체 등 의료폐기물 적정처리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고의적, 조직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폐기물 불법처리 사업장 근절 차원에서 강력히 조치하고,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안전관리 분위기 주지 및 확산으로 지역 주민건강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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