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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왕자, 지혜공주의 축제 마당
고령초교, 가야동이 대축제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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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는 지난 13일 본교 강당에서 슬기왕자와 지혜공주들이 펼치는 ‘가야동이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맘껏 뽐내는 학예발표회와 함께 방과후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와중에도 자녀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합창, 무용, 카드섹션, 기악합주, 수화, 시조창, 가야금 병창, 우쿨렐레 연주 등 각 학년에서 준비한 공연과 방과후학교 공연이 무대 위에서 펼쳐졌다.
또한 교사들의 대금, 바이올린 연주와 같은 특별공연도 함께 이뤄져 축제를 더욱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부모님께 우리가 준비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즐거워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관람을 마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소질과 능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무대에 올라선 것을 보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가야동이 대축제’는 전교생 모두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었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준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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