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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행정복합타운 첫 삽
17일 기공식, 사업비 163억, 내년 12월 완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4:22
ⓒ 경서신문
고령군 다산면의 행정·문화·보건·치안 등이 어우러진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곽용환 고령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행정복합타운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다산행정복합타운은 다산면 상곡리 165-1번지 일원 부지면적 11,530㎡에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파출소를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028㎡로 계획했다.

사업비는 163억 원(국비 52억, 도비 5억, 군비 106억)으로 사업기간은 2014. 9-2017. 12월이며, 파출소는 경찰서에서 별도로 건축한다.

다산면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신흥 도시형 농촌으로 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등을 조성해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군 전체인구 3만6천여 명의 약 30%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이 거주함에도 복지·문화시설, 도서관 등 공익시설이 전무한 실정에 있고, 지난 1987년 준공된 면사무소가 노후·협소하고 보건지소의 경우 당초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단순진료에서 식습관 개선 및 재활 맞춤형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행정, 문화, 복지, 보건과 치안 등이 함께 하는 행정복합타운을 건축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지난 2014년 9월 기본계획을 확정, 2015년 2월 건설계획을 구상해 10월 사업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2016년 2월 건축설계공모안을 결정하고 8월 경상북도건설기술심의를 받아 9월에 시공사를 선정, 현재에 이르게 됐으며, 오는 2017년 12월 준공예정에 있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 행정복합타운이 완료되면 복지·문화·행정·보건·치안 등이 함께 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이용자에게는 최고의 생활서비스가 제공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변 면소재지와의 연계개발과 도시재생촉진으로 균형성장 및 미래의 힘찬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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