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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구가톨릭복지회가 통합 운영
수탁기념행사·다문화 한마음축제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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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12일 센터 앞마당에서 수탁기념식 및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장, 장세학 군의원, 서경돈 천주교 대구대5교구장대리, 김정렬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나중수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을 비롯한 후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007년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1년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해 지난 9년간 학교법인 선목학원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 및 다문화가족 조기정착에 노력해 왔다.
올해 초 2개 센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운영법인을 공개모집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결혼이민자수가 경북도내 5위, 군 단위지역에서는 1위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친정보내기, 부모초청사업,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다문화어울림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법인이 새롭게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복지회로 전환됨에 따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온전한 칠곡군민의 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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