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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실력 발휘‘사랑의 반찬나눔’
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
독거노인 30호에 반찬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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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생활개선동우회(회장 김윤희)는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하기 위해 소외된 독거노인 30호에 대해 지난 14일 ‘사랑의 반찬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8명의 전직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생활개선동우회는 각종 행사 및 대회참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문 기능교육 등 여성지도자로서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눔’은 주부실력을 발휘해 여성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우리농산물로 만든 장조림, 김치 등 5가지의 정성이 담긴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30호에 전달했다.
김윤희 회장은“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재능으로 사회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마음에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농업인단체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다 따뜻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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