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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 선정
문화재청 공모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올해 시범사업…내년 집중육성사업으로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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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문화재청에서 추진중인 ‘2017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성주군은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라는 종택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시범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17년 집중육성사업으로도 선정됐다.
도지정문화재 사우당종택(도 문화재자료 제561호)에서 1박2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종택 사당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종택의 종손, 종부가 직접하는 밥상머리 예절교육, 한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국악공연은 대화와 관계가 아쉬운 바쁜 현대사회에 부모자녀, 가족단위 참여자들 특히 서울, 수도권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이 지역 대표적인 종택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전국 각지에 성주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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