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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 행복용암 실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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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10.4∼10.11일까지 용암 대봉·동락·사곡리 및 신천 일원에 퍼져있는 가시박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낙동강 지류를 따라 지난 7월 실시한 1차 제거작업에 이어 이번 2차 작업에서는 가시박 줄기 및 열매를 대대적으로 제거해 생태계 회복 및 클린성주, 행복용암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가시박과 같은 생태교란 식물제거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뽑기와 예초 등 단순제거방식을 벗어나 근본적인 퇴치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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