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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세 일제정리 행정력 집중
선남면, 체납세 징수대책 결의대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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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은 오는 12월말 연도폐쇄기까지 체납세정리 마무리를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 및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대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체납세없는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체납세 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납부지연, 태만, 납부기피 등 징수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 인 징수대책 및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히 결손처분함으로써 체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선남면은 앞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자산(예금, 보험 등) 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제까지 강력히 추진해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야간에도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고질·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견인해 공매처분하는 등 더욱 더 강력한 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주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자주재원임을 강조하고 “성실한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 유지를 위해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달려갈 것”이라며 강력한 징수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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