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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척추건강 책임집니다
고령교육지원청, 측추측만증 예방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8일(화)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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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고령초교, 쌍림초교, 다산초교 5, 6학년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들의 자세교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척추측만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 정재훈 겸임교수와 보조강사의 지도 아래 자가 척추측만증 검사법, 척추 건강을 위한 운동과 자세, 틀어진 척추를 바로 세우는 운동법,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척추운동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월 척추측만증 1차 자세평가와 2차 모아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64명 가운데 61명의 척추측만증 의심학생들을 선별했으며, 그 가운데 요정밀 대상자에게는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관내 학교에 척추측만증 각도기를 배부해 학생 건강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척추측만증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 몸을 정확하게 알고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고령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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