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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1일(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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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고 혹시 모를 실종에 대비해 인식표 확인을 통해 조속한 귀가를 돕기 위한 인식표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실종예방 인식표’란 치매증상으로 인해 실종될 우려가 있는 분임을 알리는 표시이다.
어르신 별로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발견 시 고유번호로 경찰청, 보건복지콜센터에서 어르신 정보를 확인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배회가능 치매어르신 인식표 보급사업 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어르신 실종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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