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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월항면 하수도 보급률 향상 기대
370억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1일(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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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7일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시설 확충을 위해 실시설계가 진행중인 선남면 및 월항면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선남·월항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성주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연차별 사업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남 하수처리장(650㎥/일), 문화 하수처리장(250㎥/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선남·월항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지원(70%) 사업으로 373억원(선남 260억원, 월항 1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설계에 반영, 사업추진의 원활을 기한 뒤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2019년 사업이 완료되면 선남면, 월항면 주민 3천명이 혜택을 받아 농촌 정주여건 및 삶의 질 개선과 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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