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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
가을바람 타고 체험학습 급증
대가야박물관 10월 들어 관람객 줄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1일(화) 16:18
ⓒ 경서신문
유난히 무더웠던 2016년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자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도 급증하고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평일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써, 주말에는 학원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대가야박물관에 따르면 최근 박물관 관람객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며, 10월 들어 접수된 단체 관람 예약은 백여 팀에 1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10월 초순이고, 단체 예약을 하지 않은 개인 관람객까지 감안한다면 이 달 대가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는 2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유일한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인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2005년 개관이래 매년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들이 방문,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많은 관람객이 찾는 박물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현재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서울특별시-고령군 우호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백제 한성도읍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성 백제’라는 주제의 기획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어 백제 한성도읍기 시대 유물을 서울 ‘한성백제박물관’까지 가지 않고 고령군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세계유산 등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탐방로 길에는 들국화가 만발해 있어 10월의 주말에는 소담스러운 들국화 꽃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한 축을 이루었던 찬란했던 대가야로의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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