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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정책과 대안’세미나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1일(화)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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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지난 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저출산·고령화 정책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2016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찾고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의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이란 주제의 강연과 이어진 열띤 토론으로 경북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연구의 장이 됐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최병호 교수는 “정부와 사회에 대한 신뢰회복과 양성평등사회 및 일·가정병립 등을 통해 출산율 회복을 위한 총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정년연장과 노인연령기준 상향 및 학습-근로-은퇴의 라이프 사이클의 재조정을 통해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들고, 사회보장 SOC 구축, 보건과 복지 행정시스템 재구축, 연금 및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을 통해 ‘낡은 복지의 집’을 전면 재건축할 것”을 주장했다.
정영길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 위험지역 현황 예측을 예로 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경북의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는 활발한 정책개발과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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