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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재능, 이웃에 나눠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 만들기 6호 탄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1일(화)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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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지난 6일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경로회관에서 ‘2016년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6호 만들기’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단체 및 마을주민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9개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환경 개선활동과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방충망교체, 수지뜸봉사, 원예체험, 다과봉사, 중식(묵밥)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동암 2리 마을주민의 화합을 이뤄냈다.
동암 2리 이호석 이장은 “마을이 밝아지고 조용한 시골에 웃음꽃이 피어나 너무 기쁘다”며 “자원봉사는 정말 따뜻하고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전달해 준다”며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차관 소장은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만들기 활동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복마을이 더욱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참석해 준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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