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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부 귀농인 토양관리 기술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1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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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도시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욕구를 충족하고 귀농인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에 대해 영농초보 귀농인 60명을 대상으로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10년간 성주군의 귀농현황은 1천182명으로 참외, 블루베리, 명월초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나 초보농부로 아직도 토양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양관리 기술을 중점 교육했다.
이날 교육강사는 우수선배 농업인으로 박진순 참외명장을 초청해 효율적인 하우스 환경관리에 대한 사례위주의 교육과 함께 흙살림 유기농업연구소 서성내 강사의 흙, 유기농업, 미생물 등에 대한 이론과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 실습으로 균배양체 만들기, 퇴비(차)만들기, 액비만들기 등을 실시해 참석한 귀농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농업에 제2의 인생을 투자해 정착중인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나만의 소중한 영농기술을 완성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안정적이고 우수한 먹거리생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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