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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농촌, 살기 좋은 성주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4년간 54억 투입
대가면 흥산리 창조적마을 만들…2년간 5억 투입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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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주군은 지난달 27일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에 대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선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는 선남면 추진위원 15명, 안전건설과 담당자, 선남면장, 용역사인 반석엔지니어링 담당자가 모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회의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해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사업을 찾아내고 건의하는 상향식 사업인 만큼 다양한 건의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이 사업에 올해부터 4년간 54억을 투입해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선남면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해 배후마을과 연계한 시설물 설치 및 주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포럼을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연도내 기본계획 승인 완료 및 조속히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창조적마을 만들기= 성주군은 지난달 26일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막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대가면 흥산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대가면 흥산리 산막마을주민 20여명과 안전건설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사인 강산이앤씨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향후 용역추진일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일정을 공유하고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성주군은 대가면 흥산리 산막마을에 올해부터 2년간 5억을 투입해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내 경관정비를 실시해 마을내 휴식공간을 마련, 농사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변화에 앞장서는 상향식 사업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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