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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헌혈 너도나도 앞장
고령청년회의소 등 각 기관단체 줄줄이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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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령 관내 각 기관단체들이 너도나도 앞장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진행된 가운데 고령청년회의소(회장 곽재만) 회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령군과 대구경북 적십자혈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고령청년회의소가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혈액원에서 지급한 기념품 외에 별도의 기념품 100개를 마련, 헌혈 참여자에게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혈에 동참하기 위해 고령군청 직원은 물론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관내 주민 등 많은 희망자가 방문해 줄을 서 대기하는 등 헌혈에 대한 고령군민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곽재만 고령청년회의소 회장은 “고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회의소에서 홍보부스 운영과 기념품 등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주민 등이 참여한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실제 헌혈에 참여한 인원은 51명으로 평소의 30여명보다 훨씬 많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김곤수 고령보건소장은 “혈액은 생존기간이 있어 매일 체내 혈액 가운데 1%(40~50㎖) 정도가 소멸되고 같은 양이 생성되며, 우리 몸은 신체 변화에 대한 조절 능력이 뛰어나 헌혈 후 1~2시간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므로 앞으로 있을 헌혈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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