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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 가야금길 시대 열다
고령교육지원청, 10월 초 신청사로 이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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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이 약 1년 여간 신청사 건축공사 및 이전을 위한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초 신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이번에 청사를 이전하는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961년 현 장소에서 개청한 후 현재까지 약 56년 동안 고령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오다 고령교육가족의 숙원으로 2016년 연조길 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고령중학교와 대가야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가야금길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전할 신청사의 연면적은 2,923.81㎡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행정지원과, 민원실,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창의영재교육원이, 2층에는 교육장실, 교육지원과, 상황실, 컴퓨터교육실, 시설지원담당, 정보지원담당이, 3층에는 대가야홀, 우륵홀, 도담실, 소락당, 기록관이, 지하에는 민방위대피실과 기계실이 배치돼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꾀했다.
또한 그동안 협소한 구청사의 사정상 부재했던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을 1층 중앙현관 민원실에 설치, 질 높은 대국민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형수 교육장은 “모든 고령교육가족의 숙원인 신청사 이전이 이루어진 만큼 모든 직원은 ‘다 함께 하는 행복교육’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즐겁게 배우는 희망찬 교실, 가르치며 배우는 보람찬 교단, 학부모에게 사랑 받는 미더운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믿음 주는 고령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교육지원청 이전 후 구청사에 대해서는 내년도 새로 단장한 후 고령공공도서관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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