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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장학회…명예의 전당 설치
성주군, 장학금 100억 조성 박차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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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성주군별고을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2013년 11월18일 설립됐다.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3년여 동안 334명의 모든 기부자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겼다.
기부금액에 따라 다이아몬드 아너클럽(1억원 이상), 플래티넘 아너클럽(5천만원 이상), 골드 아너클럽(1천만원 이상), 실버 아너클럽(500만원 이상), 브론즈 아너클럽(100만원 이상), 아너클럽(100만원 미만)으로 구분을 지었고, 기탁금액 변동시 수정이 가능하도록 탈부착식으로 제작했다. 별고을장학회는 오는 2023년까지 100억 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군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3억7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주군별고을교육원 운영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교육경비 지원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별고을장학금 100억 조성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명예의 전당에 새겨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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