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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시설 점검
성주군, 재활용동네마당 67개소 대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3:52
성주군은 최근 마을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배출 거점시설인‘재활용동네마당’ 67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운영실태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개선해 깨끗한 농촌환경개선 및 자원순환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클린성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했다.

점검 항목은 △재활용동네마당 관리현황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재활용동네마당 주변환경 청결상태 △분리수거함 청결도 등으로 현장 주민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군에 따르면 점검결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재활용동네마당 청결지킴이 운영과 주민의식 개선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률이 향상됐다.

하지만 일부지역의 경우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하고 장판, 가구 등 대형폐기물이 신고없이 무단배출되는 사례가 있어 재활용품 분리 배출요령과 대형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빈병보증금 제도, 재활용품수집보상금 제도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동네마당 설치마을의 어르신들을 청결지킴이로 지정·운영해 마을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동네마당의 재활용품 분리, 주변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

할매·할매 청결지킴이는 동네마당의 관리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배출 감시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등 우리 동네를 쓰레기 투기없는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동네마당 설치로 쓰레기 분리배출이 쉬워지고 청결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불법투기 등으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 실천하는 작은 습관이다. 지속적으로 주민 홍보 및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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