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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바른 알림이’교육수료
성주군노인대학 수강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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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노인대학 수강생은 지난달 27일 치매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의 바른 길잡이가 되기 위한‘치매 바른 알림이=치매서포터즈’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대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에게 모범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르신들로서 매년 대학에서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 온 분들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와 치매예방법을 습득, 치매서포터즈로서 바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교육참석자 중 한 어르신은 “노년에 치매없이 가장 잘 사는 방법은 친구를 잘 사귀는 것과 남은 기운으로 봉사를 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까운 내 이웃의 친구를 돕는 것이 나의 치매예방에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는 매년 노인대학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사업과 홍보활동으로 성주군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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