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폐기물처리업체 특별 지도·점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3:44
|
고령군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의 대상은 폐기물(종합, 중간)재활용업체 72개소, 폐기물최종처리업체 1개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5개소, 폐기물 수집·운반업체 18개소 등 총 96개소로, 폐기물처리업체의 시설·장비·기술능력 등 허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의 보관상태 및 허용보관량 준수,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 앞서 지난 7월 점검대상 업체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실시, 사업주의 자율적인 사업장 점검을 유도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에서 정한 행정처분과 아울러 언론에 위반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