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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조상님 가라사대’공연
나라지킴이 성주 벽진면 수촌 여진규 인물 소개
별고을광대 성주 소재로 만든 네 번째 창작작품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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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왜 명절에 제사를 지낼까? 당연히 또는 의례히 여긴 명절제사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만난다.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창작극 ‘조상님 가라사대’는 지역의 전문예술단체 별고을광대가 성주를 소재로 만든 네 번째 창작작품이다.
창작극‘조상님 가라사대’는 일제강점기 나라를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시작된 성주 벽진면의 수촌 여진규라는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흥부네 박터졌네’, ‘순풍에 돛달고’ 등을 쓴 박세환 작가와 별고을광대의 놀이판이 만나 더 풍성한 마당판이 되었다는 평이다.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춤, 노래, 그림자, 극이 자연스레 녹아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이 시대의 명절제사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고, 독립운동가이신 심산선생에 이은 또 다른 성주지역의 나라지킴이 수촌 여진규라는 인물을 소개하는 의미가 될 것이다.
제사밥을 얻어먹으러 온 할매와 할배는 다투는 가족의 모습을 보고 신비한 지팡이를 돌려 백이십년 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작품은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으로 경상북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전예매는 내키티켓 (1,000원부터 2,000원 단위로 구매), 현장판매는 일반 1만원·학생 5천원이고 문의는 별고을광대(054-931-06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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