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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등, 도자기 체험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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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용암초등학교(교장 이기희)는 찾아가는 도자기 체험학습을 지난 8월31일 교내 과학실에서 실시한 후 한 달 가까운 기다림 끝에 지난달 25일 학생들은 자기가 만들었던 도자기를 만날 수 있었다.
도자기 체험학습은 용암초등학교의 진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2년째 실시하고 있다. 평소 멀리 떨어져 있는 도예 체험장으로 가기가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의 어려움에 맞춘 찾아가는 도자기 체험활동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상주에 있는 도예원에서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서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도자기 체험 활동을 지도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생활도자기를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땀방울로 직접 만든 도자기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학교에서 만든 도자기는 도예원으로 가져가서 가마에서 구워 완성된 도자기를 학교로 보내주었다. 학생들은 자기가 만든 도자기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학년 한 학생은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보고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예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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