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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총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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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수륜면은 9.1∼9.30일까지 한 달간 하반기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송계리 일원에서부터 수성리 생태공원까지 만연히 퍼져있는 가시박은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나고 있는 실정이다.
잎은 오이와 비슷하고 성장력이 왕성해 주변식물을 덮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는 외래종 유해 야생식물이며 토종식물을 위해서 제거가 필요한 형편이었다.
김명수 송계2리 이장은 “가시박제거 사업에 참여하면서 전반기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가시박을 후반기에도 꾸준한 제거작업을 해야 한다. 앞으로도 퇴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춘기 수륜면장은 “가시박은 물론 외래식물은 토종식물까지 고사시키면서 심각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있어 대대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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