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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초등, 한마음 체육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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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지난달 27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 사랑, 끼가 넘치는 선남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체육대회는 저학년 장애물 달리기를 시작으로 고학년 미션달리기, 학년별 경기, 학부모와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학생들이 틈틈이 준비한 무용과 난타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체육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포크댄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자녀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릴 때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웠고 소규모 학교라 가족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 더 기분 좋은 운동회였다”고 전했다.
홍일권(6년) 학생회장 “엄마와 함께 하는 경기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그냥 달리기가 아니라 미션달리기여서 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이 넘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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