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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대화와 소통이 답
집행부와 매월 2회 의원간담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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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제7대 의회 개원 이후부터 집행부와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2회씩 정례적으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9월 두 번째 의원간담회는 지난 20일 칠곡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5회 칠곡군민 체육대회 추진방안과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계획 등 총 6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의원들과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같은 의원간담회는 칠곡군의 다양한 현안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사전에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기능을 하고 있어 당면업무의 원활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기석 의장은 “의원간담회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할 부분들은 적극 협력하고, 불합리한 부분은 대안을 미리 제시할 수 있어 군정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조 의장은“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엄격히 하면서도 대화와 소통을 강화해 칠곡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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